서울시회(시회장 최재언)는 지난 2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웅수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김제리 서울시의회 의원, 이세형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공업연구관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협회 문창수 중앙회장과 정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 장하현·유세근·김흥주·전용인·장승익 협회 전 중앙회장, 이강록·신양인·김진기 협회 전 서울시회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최재언 서울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서울시회는 다각적인 입찰개선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공사수주 기반을 약 410억 원 증대시키는 등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에도 공사업 수익증대 및 경쟁력 강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관련법령의 개정 등을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입찰개선에 최대한 역점을 두어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회원사와 소통하는 시회 운영으로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도 사업추진 실적
o 공사업 경쟁력 강화 및 회원사 권익보호
- 시공능력평가방법 중 기술력 평가액 산정 시 보유기술인력 인정기준 개선, 실적평가액 산정 시 연평균공사실적액 개선, 실적신고 증빙서류 완화 공사업 변경신고 지연 시 위반 차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 부과 등을 중앙회에 건의
- 정보통신공사를 통합발주한 한국기업데이타 본사 사옥 리모델링공사 등 15건의 입찰 시정
- 불합리한 입찰자격을 부여하고 관계법령 미적용 등의 부적절한 입찰 58건 시정
- 이와 같이 총 73건에 대한 입찰개선 활동을 통해 약 410억 원 규모의 공사물량 확충
- 정보통신공사 발주 시 수급자격 및 분리발주 준수 철저 등 의견 제출
o 시회 운영 활성화 및 대외협력 강화
- 정보통신장학회를 통해 회원사 복지향상에 기여
- 기초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의 간담회 등을 통해 대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유대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