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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부산·울산·경남도회, 37회 정기총회 개최
공사協 부산·울산·경남도회, 37회 정기총회 개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7.02.1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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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도회장 박봉근)는 2월 6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부산광역시 김상길 ICT융합과장, 부산전파관리소 강경호 소장, 협회 문창수 중앙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정상호 이사장, 전기공사협회 김갑상 부산시회장, 소방시설협회 변길자 부산울산시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박봉근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도회는 작년 한해 정보통신공사업 법령을 위반하거나 타업종으로 발주한 정보통신공사에 대한 입찰개선 활동으로 약 100억 원의 회원사 수주물량 증대에 기여했다”며 “올해도 분리발주, 무면허업자 시공행위 근절, 입찰참가자격 개선,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강화 등 회원사의 수익증대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익한 정보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회 사옥을 확보해 회원들이 편리하게 협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도 사업추진 실적

o 지역 공사업체 도급기회 및 공사물량 확대
- 분리발주,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제한 입찰 강화
- 지역 지자체 및 교육청, 부산·경남조달청, 부산교통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 방문 및 건의
- ‘부산통합청사 신축공사’ 통합발주 개선 및 분리발주 수호 위한 궐기대회 개최

o 무자격자 시공행위 근절 위한 차량용 홍보 스티커 제작
- 발주기관 및 일반 시민들에게 불법시공 근절과 무면허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 무자격업자 및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 발주기관에 대해 사법기관에 진정서 제출
- 불합리한 입찰참가자격 개선활동으로 정보통신공사 수급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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