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회장 역임 기간
공적-사업성과 인정
이노비즈협회 새 회장이 선출됐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에 따르면 최근 임시이사회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를 선출했다.
협회는 관례상 수석부회장이 추대되는 방식이지만 1월 임시이사회에서 수석부회장 엔티텍 김용덕 대표가 기업 경영상의 사유로 고사 의사를 밝혀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 받았다.
후보자로는 테크노빌리지㈜ 유인목 대표와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 두 명이었으며 임시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여의시스템 성명기 대표가 선출됐다.
성 대표는 이노비즈협회 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임기 동안 이노비즈 법적 기반 구축, 이노비즈기업 대상 코스닥상장특례 및 M&A특례규정 개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었다.
성 대표는 “정부, 국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과 따뜻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출된 성 대표는 2월 28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되며 회장과 함께할 8대 임원단도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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