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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IT 융합 '서울모터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자동차·IT 융합 '서울모터쇼' 일산 킨텍스서 개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3.30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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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친환경차 총 출동

4월 9일까지 신차 42종 공개

 

자동차에 IT가 융합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전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서울 모터쇼'가 개최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참가해 자율주행기술이 도입된 자동차를 전시하며 특히 네이버는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 수집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한다.

또한 전기승용차, 연료전지차, 하이브리드차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되고 그중 일부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마련된다.

 

■ 다양한 자율주행차 기술 선봬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이 차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5단계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에서 레벨 4를 만족시켜 기술적 완성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한다. 네이버랩스는 미래 이동성 개선과 도로 환경의 정보화를 목표로 자율 주행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분야를 연구 중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와 만도, 경신 등 부품회사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부스 내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자동차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존’을 마련하며 ‘만도’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무선 자동주차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 50여종 친환경차 출품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자동차에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하며 혼다는 ‘클래리티 퓨어 셀’, 렉서스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를 최초로 소개한다. 전기차에서는 한국지엠이 ‘볼트 EV’의 시승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출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르노삼성은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EV’를 공개한다.

총 23종으로 친환경차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하이브리드차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IG HEV’를 세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 공개하며, 혼다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NSX’와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차 ‘LC 500h’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이외에도 삼천리자전거, 선명 등의 전기자전거 업체, 그린파워, 대영모던텍 등의 충전기업체, 삼보모터스, 에이스크리에이션 등의 친환경차 관련 부품업체도 다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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