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7개 건설 관련사 정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통신·전기정보, 하반기 제공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통신·전기정보, 하반기 제공
대전광역시가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판매처 현황을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번 조치는 대전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건설사가 지역 하도급 업체 선정 및 건설자재 구매 시 유용하게 활용토록 했다.
게재된 업체는 대전에 소속된 1077개 건설 관련 업체로 △대한전문건설협회 779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213개 △대전건축자재협회 68개 △한국레미콘공업협회 17개 등이다.반기별로 변경 현황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전기·소방·통신 분야 지역협회 회원현황도 확대 게재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은 매출규모 및 관련업 종사자 특성상 다른 산업에 파급효과가 커서 지역경제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건설업체 현황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초기단계에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도록 하고, 지역 우수업체 홍보 및 건설사 협력업체 등록이 미비된 공종 발굴 등 지역업체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