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6일 지리산유스캠프서
교육콘텐츠 및 솔루션 전문기업 스쿨iTV(대표 장현덕)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스쿨iTV가 마련한 행사는 ‘진실되게 하는 지리산유스캠프’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SW창의캠프’다. 두 행사는 내달 5일(금요일)과 6일(토요일) 양일 간 전북 남원 소재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해 초·중등학생 대상의 코딩교육(로봇교구, 드론)을 활용한 단계적인 학습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초·중등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발현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주최 측은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응용이 가능한 교구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교육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초·중등학생 스스로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IoT 코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실한 기반을 다지는 게 행사의 기본 취지다. 아울러 융합통합형(Science, Techo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방식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도 행사의 목적이 있다.
더불어, 방송뉴스 제작 체험을 통해 취재능력을 키우고 보도·제작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팀별 리더십과 융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러 체험과정을 영상으로 표현해 창의력을 키우는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스쿨iTV 장현덕 대표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이 큰 변화에 직면했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유용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대표는 “초·중등학생 대상의 교육 및 캠프를 통해 창의력과 리더십 함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쿨iTV에서는 서울 근교에서 개최할 여름방학 캠프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학교폭력예방 기본교육, 역할극, 연극, 뮤지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