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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대세는 ICT결합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일산킨텍스 2017년 서울모터쇼
손놓고 운전해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전기 화물트럭·초소형차·하이브리드차도 ‘눈길’
박현일 기자  |  antz20@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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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6: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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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서울모터쇼’ 네이버 랩스 부스 전경.

운전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차, 한번 충전으로 수백 킬로를 갈 수 있는 초전력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들을 한자리 볼 수 있는 자동차 전시회가 개최됐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올해 11회를 맞는 ‘2017서울모터쇼’가 3월 31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300여대에 달하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 코리아프리미어 13종 등 총 32종이 공개 됐다.

완성차 이외의 부품·IT·용품·튜닝·서비스 등 관련 업체 167개도 참가했고,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회로 눈길을 끌었다.

IT기업으로는 네이버가 최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전기승용차, 연료전지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하이브리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트럭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됐다.

가장 주목을 끌었던 분야는 자율주행차였다.

완성차업체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이 도입된 자동차를 전시했다.

특히 네이버는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의 데이터 수집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했다. 아울러 서울대와 협업해 전시장 주변 일반도로(4㎞)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IT회사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별도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임시 운행하는 것을 허가했다.

IT업계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네이버랩스가 최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는 우리 IT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에 접목되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 전시, 고속도로 자동조향지원 통합안전시스템(HDA) 등의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 전시됐다.

위치기반 온라인서비스 등 자동차IT융합 기술도 소개됐다.

특히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협력)’ 소속 IT관련 업체와 기관이 별도의 ‘얼라이언스 특별관’을 꾸미고, 연구 협력의 상징으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동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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