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 및 정부정책 대응
전북도는 4차 산업혁명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새정부 출범에 맞춰 정부정책 방향과 동향을 파악하고, 도 여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는 특별팀을 조성했다.
전북도는 최근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특별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구성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으로 TF를 총괄하게 되며, 5개 분야별 전략TF는 소관 실국장을 중심으로 전북연, 전북TP 등 유관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이끌어간다.분야별 TF에서는 소관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발표되는 정책동향을 파악·분석하고, 도 여건과 발전방향에 맞는 과제발굴을 기획, 종합해 TF단장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자문회의를 거쳐 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예산 확보, R&D, 공모 등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전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지역산업 육성 전략’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기본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청원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화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전북연 주관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분야 중앙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한 청원교육도 4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