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포렌식 기업인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 스마트폰 증거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모바일포렌식 솔루션 ‘MD-LIVE(엠디 라이브)’를 공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컴지엠디 관계자는 기존의 모바일 포렌식 방식은 정보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분리돼 있고 압수, 이송, 분석, 반환까지 약 5~10일이 걸렸지만 이 제품은 하나의 프로그램에 모든 기능이 탑재돼 분석까지의 소요시간이 30분 정도라며 사용법도 간단해 별도의 포렌식 전문교육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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