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協, 제도개선위원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문창수)는 27일 협회 중앙회에서 제4차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김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제도개선위원회는 분리발주제도 수호 및 각종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보통신공사업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공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돼 지난해 6월 28일, 10월 17일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보통신공사업 및 계약 관련 제도개선 추진사항과 공사업 제도개선 관련 대외 협력활동 사항, 제도개선 건의 사항에 대한 개선 완료 보고 등 협회 추진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턴키공사 등 통합발주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업계 대응방안, 구내통신공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등 공사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진기 위원장은 “우리 업계 전체의 공동이익을 위해 위원들이 갖고 계신 현장기술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통합발주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모든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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