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전라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라북도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첫 단계 사업인 ‘수요창출형 드론산업 육성’사업을 공모하고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라북도가 이번 추진하는 ‘수요창출형 드론산업 육성’ 사업은 캠틱종합기술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드론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격차를 해소해 전북 드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R&D 지원사업은 기체 플랫폼, 센서, 인공지능, 모니터링 기술 등 드론 활용을 위한 기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당 최대 4000만원 내외,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제작, 홍보물제작, 마케팅, R&D컨설팅 지원 등 기업의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당 최대 1600만원 내외, 총 3200만원을 지원한다.한편, 전라북도는 동 사업 추진과 동시에 농업용 드론, 해양용 드론 등 드론 기술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드론산업의 종착지인 미래형 개인용 항공기(PAV)사업을 준비해 전라북도 미래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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