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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안산업대전' 코엑스서 24~27일 열려
'안전보안산업대전' 코엑스서 24~27일 열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5.22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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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제품 총출동

국내외 120여개 기업참가

다양한 행사 볼거리 풍부

 

 

산업현장의 안전, 보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행사는 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 분야를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해 250여개 부스를 마련, 첨단보안, 생활안전, 재난안전, 경찰·경호 및 대테러 장비 등 안전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가진 대표기업들과 공공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산업기밀보호, 사물인터넷보안을 포함해 네트워크보안, 모바일보안 등 정보보안 분야의 최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외에 부대행사로 △국민안전을 위한 공간정보와 재난관리 융·복합 △사물인터넷 보안 △융합보안 표준화 전략 등의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국제적 안전 보안 동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기능 스마트 호신기
각종 범죄 효과적 대처

월드휴먼텍


월드휴먼텍(대표 유상업)의 스마트호신기 '마그마(MAGMA)'를 출품한다. 마그마는 국내외 방범 보안 및 안전장비, 호신용가스총, 전자 충격기 등을 25년 이상 개발한 유상업 대표가 만든 각종 강력 범죄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용 고성능 개인 휴대형 호신기다.

마그마는 작고 무게감이 거의 없어 핸드백 안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고 휴대전화보다 더 작으며 손이 작은 여성들도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이다. LED 서치라이트가 장착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50m까지 상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눈에 비추면 밝은 빛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상대의 시야를 무너뜨릴 수 있다.

붉은색 최루액이 들어있는 마그마는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쉽게 최루액이 발사돼 치한 등으로부터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최루액이 최대 6미터까지 발사돼 범인이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제압할 수 있다.

월드휴먼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생활명품2016’에 선정된바 있다. 유상업 대표는 국내 휴대형 방범.호신용 가스총의 개척자로 1985년 방범용 가스총을 개발해 치안본부(현 경찰청)납품부터 현재까지 25년 이상을 치안방범용 가스총 연구개발에만 한 우물을 파온 명장이다. 사람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정진하는 강소기업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엘리베이터 전용
CCTV 시스템 눈길

㈜가나이엔지


㈜가나이엔지(대표 강재선)은 '엘리베이터 전용 무선 CCTV 시스템'과 'MBro 양방향 무선 방송시스템'을 전시한다. 엘리베이터 전용 무선 CCTV 시스템은 풀 HD인 200만 화소 카메라를 무선으로 설치가 가능해 풀 Full HD 영상품질 그대로 재현하므로 기존 화면에 비해 매우 선명하다.

기존 엘리베이터에 CCTV설치 시 엘리베이터 주축 케이블 위에 카메라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전용 무선 CCTV 시스템은 무선 와이파이 통신방식을 사용해 주축 케이블이나 카메라 케이블이 손상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없다.

비디오서버와 장거리 무선 모듈 및 안테나 등 무선 영상 전송기기 통합설계로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 보수비용이 적게 발생한다. 비상시 무선 재접속 기능에 의한 자동복구 기능으로 무선 끊어짐이나 엘리베이터 상하 이동 시 영상 끊어짐 같은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제조사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생산 시스템이다.

 


HD급 현장 영상
실시간 전송 가능

비앤피이노베이션


비앤피이노베이션(대표 이승준) 웨어러블카메라와 스마트씨(SmartSee) VMS 4.0을 전시한다. 웨어러블카메라는 재난재해현장, 원격응급의료현장, 각종산업현장 등에서 활용되는 제품이다.

현장 인원이 웨어러블카메라를 착용하고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원격지로 실시간 영상 전송 및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에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특히 착용자의 시선과 일치되도록 눈과 가장 가까운 안경테 부분에 거치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원격지로 실시간 HD 영상전송, 양방향 통화, 동영상 녹화,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으며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동작할 수 있게 구성 돼 있다.

신규로 선보이는 스마트씨 VMS 4.0은 스마트폰과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헬맷, 웨어러블카메라, 스마트글래스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사용자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손쉽게 원격지와 영상 음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
정전 시 CCTV 작동 지원

성창통신㈜


성창통신㈜(대표 이재진)은 정전, 전원차단, 누전차단기 트랩에 대비한 초소형 직류 무정전전원장치(UPS) 초소형 ‘미니센(Mini XEN)’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CCTV, 네트워크장비, 선박, 배전반, 의료기기, 소방설비, 반도체장비, 신호등 모듈, 센서 등 직류전원을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장치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정전이 발생하거나 전력공급이 차단됐을 때 CCTV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초소형 무정전전원장치로 주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이 제품을 500mA를 사용하는 돔 카메라에 적용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작동시킬 수 있다.

5V, 9V, 12V, 24V, 48V 등의 모델과 최대 6A까지 공급 가능한 전류 용량을 갖춘 제품군을 보유해 무정전전원장치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다. 리튬이온을 사용해 무게가 170~800g에 불과하며 크기도 작아 설치 장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어댑터 삽입만으로 충전 및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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