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소액으로 이전
(주)델타텍코리아는 기술거래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공공기관 소액·무상 특허 판매전(Patent Big Sale Day Season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특허를 국내 기업에게 소액 또는 무상으로 이전해 특허의 활용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개최되는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기술 소개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델타텍코리아에 따르면 그동안 가격 때문에 특허권을 이전받기 어려웠던 기업은 소액 또는 무상으로 특허권을 획득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로 구성돼 있으며 △IoT △나노 △메카트로닉스 △바이오 △빅데이터 △신소재 △에너지 △인공지능 △퀀텀컴퓨팅 등에 관한 특허권을 무료 또는 특허출원비용 정도로 이전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정부의 R&D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져 중소기업이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심 있는 기업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http://www.2bpartner.net/2017pbsd4)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출품기술 소개책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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