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G 이벤트’ 개최
각국 정책·추진방향 공유
각국 정책·추진방향 공유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본 동경에서 24, 25일 개최된 ‘제3차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5G 5대 선도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EU)과 5G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5대 선도국(한, 미, 일, 중, EU)이 대륙별 순차 개최하는 국제협력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5개국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제조사를 비롯해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특히, 5G와 타산업(자동차, 의료, 교육, 제조 등) 간 융합서비스 관련 최신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이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일본의 이동통신 분야 최대 전시회인 ‘WTP 2017(Wireless Technology Park 2017)’와 연계해 NTT도코모 등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 스마트 교통 등 5G 융합서비스를 체험했다.
미래부는 “초연결 지능정보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인 5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5G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해 서비스, 기술, 표준화, 생태계 4개 분야별 주요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기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는 금년 하반기(11월경)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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