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전주시, 워크넷 분석
컴퓨터강사 임금 가장 높아
컴퓨터강사 임금 가장 높아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 채용시 정규직 비율은 전체의 65%, 평균임금은 14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인원 중 정보기술(ICT) 업종 비율은 1.06%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전북 전주시와 함께 최근 2년간(2015~2016년) 워크넷에 등록된 전북도 구인·구직 데이터 46만건(구인 12만건, 구직은 34만건)을 분석했다.
구인 직종으로는 ‘제조 관련 단순종사원(8.5%)’, ‘청소원(8.4%)’, ‘가사도우미(5.6%)’ 등 단순 직종이 많았다. 구인 평균 임금은 147만원으로 금년도 최저임금인 월 135만원 보다 높았다.
ICT 직종은 전체 구인 모집인원 중 1.06%에 불과했다. 평균적으로 169만원의 임금을 제시받아 평균 구인 제시 임금인 147만원 보다 22만원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컴퓨터강사(정보통신강사)’가 221만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제시받았다.
‘웹 및 멀티미디어 디자이너’는 151만원으로 가장 낮은 임금이 제시된 반면, 모집 인원은 539명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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