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9 (화)
호신용품 개발 외길···스마트 호신기 완성
호신용품 개발 외길···스마트 호신기 완성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7.2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휴먼텍 휴대 편리 '마그마' 인기

버튼 누르면 최루액 대량 분사

치한 등 위급상황 효과적 대처

 

흉악한 범죄소식이 언론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면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위급한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고 지켜줄 수 있는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신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온 월드휴먼텍(대표 유상업)의 스마트호신기 ‘마그마(MAGMA)’가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마그마’는 치한퇴치 및 도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루가스 분사, 경보, 서치라이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최루액이 들어있는 마그마는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쉽게 최루액이 발사돼 치한 등으로부터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최루액이 최대 6미터까지 발사돼 범인이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제압할 수 있다.
고성능 최루가스 발사기는 오발사고 방지기능과 이중잠금 장치가 장착돼 안전성을 확보했다.

 

LED 서치라이트가 장착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상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한이 접근하면 전방 50m까지 나가는 강력한 불빛을 통해 순간적으로 앞을 못 보게 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경보장치를 누르면 비행기가 이륙하는 수준의 125~130㏈(데시벨)의 큰 소음이 발생해 자신이 처한 위급상황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마그마는 작고 무게감이 거의 없어 핸드백 안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고 휴대전화보다 더 작으며 손이 작은 여성들도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이다.

비상용 라이트가 탑재돼 등산이나 낚시, 여행 등 레저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외관은 티타늄과 스틸합금으로 구성돼 있어 가볍고 튼튼하다.

유 대표는 국내 휴대형 방범·호신용 가스총의 개척자로 1985년 방범용 가스총을 개발해 치안본부(현 경찰청)납품부터 현재까지 25년 이상을 치안방범용 가스총 연구개발에만 한 우물만 파왔다.

국제 3대 발명품전인 2010 iENA 독일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대한미국 우수발명품에 선정됐으며 특허청으로부터 국가 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생활고도화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신제품 휴대형 IOT 호신기 연구개발에 매진중이며 내년에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호신기에 새로운 기능을 장착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 놓구 범죄 예방에 일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