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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피부용 레이저기기 미국 FDA 승인
원텍, 피부용 레이저기기 미국 FDA 승인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6.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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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으로 문신 제거 기능 뛰어나

탈모 치료기기 '헤어빔'도 호평

'ICT융합' 맞춰 사업 다각화 추진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업체 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정보통신공사업체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부진과 내수시장 침체가 맞물려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를 통해 경영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요즘, ICT 융합에 맞춰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기업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다.
원텍은 정보통신공사업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고성능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둬 가고 있다. 이곳의 피부용 레이저 기기 '피코케어(PICOCARE)'가 최근 아시아 업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다.

FDA(Food and Drug Admini- stration)은 미국 보건후생성 산하기관으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식품·의약품·화장품뿐만 아니라 수입품 및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한다.피코케어는 1064nm(나노미터)와 532nm, 595nm, 660nm 등 다양한 크기의 파장으로 여러 색깔의 문신을 적은 횟수로 제거할 수 있는 기기다.

색소 입자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피코초 레이저는 펄스 폭(Pulse Duration)이 1나노초보다 짧은 피코초 대의 성능을 보유한 레이저로 나노세컨드 레이저에 비해 문신 등 색소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피코케어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D)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FDA 승인까지 받음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FDA를 진행하면서 국내에서 축적된 많은 임상 데이터가 큰 도움이 됐고 피코케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의 많은 원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FDA 승인을 통해 미국은 물론 FDA를 인정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수 있어 즉각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다수의 인허가를 획득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 온 원텍은 최근 다수의 제품으로 FDA 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약진이 기대된다.

이곳의 헬멧형 탈모치료 레이저 기기 '헤어빔(Hair Beam)'도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헤어빔은 미국 FDA가 탈모치료 방법으로 승인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를 적용해 부작용 없이 근본적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의 레이저 빗과 달리, 헬멧 내부에서 나오는 저출력 레이저가 두피의 진피 깊숙이 전달돼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헤어빔은 서울대학교병원 및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CE 인증 등으로 공신력을 크게 높였다. '헤어빔'은 국내 주요 홈쇼핑에 소개돼 완판을 거듭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 47개국에 수출돼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5년에 중국 식품의약국(CFDA)의 승인을 받아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에서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했다.

원텍은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이저, 초음파, RF 등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코넥스(KONEX)에 상장돼 있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대표 기업이다.

러닝 모델만 50종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B2C 사업과 신경외과(척추) 수술을 위한 Surgical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약 18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할 정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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