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48.1분-퇴근 53분
서울근무·타지역 거주자
2시간 30분으로 최장 소요
직장인들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하루 평균 101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근무·타지역 거주자
2시간 30분으로 최장 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출근 소요시간은 48.1분, 퇴근 소요시간은 53분으로 조사됐다.
거주지를 기준으로 출퇴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서울거주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이 134.7분으로 가장 길었다.이어 △기타지역 거주(118.8분) △경기도 거주(113.4분)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거주지와 근무지를 교차해 출퇴근 시간을 분석한 결과 △기타지역 거주-서울 근무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이 155분으로 가장 길었다.이어 △서울 거주-경기도 근무(153.7분) △서울 거주-기타지역 근무(150분) 등의 순으로 나타나 거주지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출퇴근 시 소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인의 주된 출퇴근 교통수단은 △지하철(27.7%)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자가용(26.3%) △버스(20.7%) △버스-지하철 환승(17.1%) △도보(3.9%) 등의 순으로 나타나 65.5%의 직장인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주지를 기준으로 서울거주 직장인은 출퇴근 시 지하철(44.4.%)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버스·지하철 환승(20.1%), 버스(18.1%) 등의 순으로 출퇴근 하고 있다고 응답해 서울거주 직장인의 82.6%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