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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사협회·공제조합, ICT 경쟁력 강화 핵심
정보통신공사협회·공제조합, ICT 경쟁력 강화 핵심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7.08.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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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관기관 다양한 활동 전개

 

 

정보통신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과 관련된 유관기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정보통신산업의 진흥, 정보화에 대한 홍보, 정보통신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업법 제 41조(정보통신공사협회의 설립)에 의거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공사업에 관한 제도개선 및 육성발전 △정보통신설비 기술기준 및 적정공사원가 확보 △회원의 공사수급 및 하도급 분쟁에 관한 조정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따른 정부위탁 업무 △재해예방기술지도 업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방안 연구 등 정보통신공사업과 관련 제도개선 및 회원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의 주요 업무는 크게 보증, 융자, 공제 업무로 구분된다.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따른 공사·용역 및 기자재 판매와 관련 있는 의무이행에 필요한 입찰 보증, 계약보증, 하자보수보증 등을 조합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이 도급받은 공사의 시공자금·운영자금 및 기자재 구입자금 등 필요한 자금을 융자하고 있다. 복지향상을 위한 공제사업 또한 주요 업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정책의 개발과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정보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인터넷 중독의 실태조사·예방·해소 지원 △정보통신망 관리 및 운영의 지원 △정보화사업 추진 및 평가 지원 △정보통신 신기술 활용 촉진과 이에 따른 전문기술의 지원 △정보격차 해소 관련 실태조사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지원 △정보화기기 지원 및 정보화교육 등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2조를 근거로 설립됐다.△안전한 유비쿼터스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이버 침해사고 및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침해와 같은 인터넷 역기능을 예방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해 인터넷 주소를 관리하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WINC)를 제공한다. △방송통신 국제위상 제고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정보, 통신, 전자, 방송 관련 융·복합기술 분야의 산업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성과 확산을 통해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2010년에는 4세대 휴대전화 이동통신 기술인 ‘엘티이-어드밴스드(LTE-Advanced)’ 개발했다. 2011년 한/영 자동통역 기술, 2012년 낮에도 잘 보이는 ‘투명 AMO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보통신 관련 표준 제정과 보급, 국내외 표준화 제도 기획 및 체계 분석, 국제표준화기구 협력 및 대응 활동지원,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표준화 활동 및 검증 지원, 정보통신표준화 연구과제 관리 및 조정, 정보통신 제품에 대한 시험 및 인증, ICT 국제표준 전문가 양성 육성지원 및 표준화 전략 포럼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파방송정책 연구, 무선국 검사, 국가자격시험제도 운영, 전자파 강도 측정, 전파산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파의 효율적 관리 및 관련 분야 인력 양성 등에 관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전파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새로운 전파이용기술의 실용화와 보급을 촉진하고, 전파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전파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에 관한 사업 및 전파이용 기술의 표준화에 관한 사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목적을 위해 협회는 회원상호간의 협력활동, 연구조사 및 홍보, 실태조사, 전파에 관한 기술 개발 및 보급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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