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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 발굴 의기투합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 발굴 의기투합
  • 박진숙 기자
  • 승인 2017.08.3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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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산업 정책토론회 개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위해
초당적 협력 시선집중

 

지난달 25일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 활성화’ 정책토론회.  송희경 의원실 제공.
4차 산업혁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은 지난달 25일 부산시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은 국회 차원의 초당적 융합과 협치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 및 경쟁력 제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후손들이 차세대 먹거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선진국 도약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공동대표이며 소속 국회의원은 34명이다.

4차 산업혁명 활성화 토론회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국정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론회에는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 3명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역 관련 협회와 단체, 기업인, 시·구·군 공무원, 관계기관과 공사 공단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으며, 송희경 의원과 전문가 5명이 패널로 나서 ‘지역의 4차 산업혁명 활성화 방안’과 ‘해양스마트시티 구축방안’ 등에 대한 정책 토론을 이어갔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와 국회의원 일행은 전국 최초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구축한 스마트파킹 서비스 현장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융복합센터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ICT융복합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측은 “4차 산업혁명은 산업과 기술, 문화까지도 융합되는 초융합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을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하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 혁신, 미래형 인재양성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계속 추진해 새로운 도시 발전의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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