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스마트폰뱅킹 이용자 늘었다”
“스마트폰뱅킹 이용자 늘었다”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7.09.04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은 2분기 현황조사전분기 보다 4.9% 증가

지난 2분기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전분기 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먼저 국내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이용자 수(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합산)는 1억2705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8111만 명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4.9% 늘어나,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분기말 61.7%에서 63.8%로 높아졌다.

2분기 중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9385만 건으로 전분기 대비 0.3% 감소했으나, 일평균 이용금액은 42조3572억원으로 1.0% 증가했다.

고객 형태별로 보면, 개인 고객 수는 1억1886만명으로 전분기말 대비 1.3%(152만명) 증가했다.

법인 고객 수는 819만개로 전분기보다 2.5%(20만개) 늘어났다. 

이 중 스마트폰 이용건수 및 금액은 5816만건, 3조72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2.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인터넷뱅킹 중 스마트폰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및 금액기준 각각 62.0%, 8.8%로 전분기보다 높아졌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출현 등에 힘입어 대출신청 이용실적이 8606건, 10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29.4%, 252.4%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