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직종별 임금실태조사 발표
통신공사 11개 직종 평균 23만 1923원
통신공사 11개 직종 평균 23만 1923원
통신내선·외선공, 광케이블설치사 등 정보통신공사 관련 11개 직종 근로자의 1일 평균 노임단가가 올해 1월에 비해 9000원 가량(4.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23만 1923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공사 주요 직종은 통신내선공, 통신설비공, 통신외선공, 통신케이블공, 무선안테나공, 광케이블설치사, 통신관련기사, 통신관련산업기사, 통신관련기능사, H/W시험사, S/W시험사 등이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가 2017년 하반기 직종별 1일 평균임금 적용을 위한 ‘2017년 전반기 직종별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정보통신공사와 관련된 직종의 평균 노임 단가(9월 기준)는 올해 1월 단가보다 9012원 인상된 23만 1923원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통신내선공은 18만 623원(3.36%), 통신설비공 19만 3302원(4.49%), 통신외선공 24만 7618원(4.59%), 통신케이블공 28만 1658원(3.84%), 무선아테나공 21만 9758원(4.16%), 광케이블설치사 29만 7118원(3.76%)을 받고 있다.
통신관련기사, 관련산업기사, 관련기능사들의 1일 평균 노임도 상승했다. 각각 22만 4214원(4.08%), 20만 3601원(3.50%), 17만 9968원(3.93%)을 받고 있다.
H/W시험사, S/W시험사는 각각 25만 248원, 27만 3048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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