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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에 '한컴오피스' 담긴다
'갤럭시 노트8'에 '한컴오피스' 담긴다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7.09.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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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에 한컴오피스가 기본 탑재·공급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8'에 탑재된 스마트폰용 오피스 '한컴오피스 S(에디터)'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워드(Word), 데이터 작업용 프로그램 엑셀(Excel),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MS오피스 문서 파일과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며 HWP·PDF 뷰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에서의 자유로운 문서작업이 가능하다고 한컴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한컴은 '갤럭시 S8·S8+'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갤럭시 노트8' 이용자에게도 '삼성 덱스(DeX)'를 통해 모니터나 TV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스크탑처럼 문서 편집을 할 수 있는 '한컴오피스 S'를 공급한다.

전 세계 '삼성 덱스' 이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앱스를 통해 '삼성 덱스'용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이 보유하고 있는 PC-모바일-클라우드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갤럭시 S8, 노트8 탑재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넘어 세계 오피스 SW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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