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연구성과 공유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이동면)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2017년 정보통신설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ICT 관련 학문적, 이론적,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경험이 발표됐다.
주요 세션으로 △국방특별세션 △ICT융합기술 △무선통신설비 △ICT 정책·제도 △정보통신시스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상의 변화(이윤덕 성균관대 교수) △빅데이터로 인한 실용적 사고(송정희 한양대 교수) △유통업계의 빅데이터 활용 및 공유경제(성낙율 따뜻한 디지털 포럼 연구원) 등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이동면 정보통신설비학회 회장은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CT를 중심으로 이종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개편된 정부조직을 중심으로 국가차원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ICT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는 정보통신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학문과 이론의 체계 확립과 구현 기술의 보편화를 도모해 왔다.
특히 이 학회는 2001년 창립 이래 17여 년간 정보통신 관련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 코리아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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