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탈 이벤트'와 '추석 귀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차량은 현대차 코나(200대), i30(50대)와 기아차 스팅어(40대), 스토닉(40대), 쏘렌토(40대), K7(10대), K5(10대), 모하비(10대), 스포티지(10대) 등 총 410대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목표로 운영중인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을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비와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이 제공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 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한 슬라이딩 시트, 휠체어 크레인 등이 탑재돼 있다.
현대차는 홈페이지에서 9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26일 당첨자를 공지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1일 홈페이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대·기아차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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