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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모바일 장비 5G급 성능 향상
노키아, 모바일 장비 5G급 성능 향상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7.09.1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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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효율 제고·셀 용량 증대신규 서비스 도입 유연하게 대처

노키아가 5G 시대에 대응해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 모바일 네트워크의 성능을 향상시킬 초광대역 제품기술 솔루션을 확장했다.

모바일 광대역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밀집된 도심처럼 수요가 가장 크다고 판단되는 곳의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원하고 있다.

5G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서는 더 큰 용량, 더 빠른 속도, 네트워크 초지연접속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노키아는 사업자들이 기존 투자를 활용하면서 주파수처럼 중요한 자산을 극대화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성능향상을 구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진화 경로(Sustainable Network Evolution Path)’를 정립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어스케일(AirScale)’ 원격무선설비(RRH) 포트폴리오를 확장, 사업자가 새로운 이중 또는 단일 대역 FDD-LTE와 TD-LTE에서 기지국의 공간 소요를 줄이면서 최고의 성능과 셀 용량의 향상을 가져오게 한다.

이들 제품은 주파수집성(CA) 기술과 4×4 다중안테나(MIMO) 기술, 8×4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활용하며 주파수 대역 지원을 넓히고 네트워크 확대를 단순화 시키면서도 더 높은 출력 요구를 만족시켜준다.

노키아의 ‘초밀집 자가 조직망(Ultra Dense Self-organizing Network)’은 신규 셀과 기존 셀간의 거리 단축시 발생되는 문제나 고밀도화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최적화가 필요할 때와 같이, 배치 시 발생되는 문제들을 단순화 해준다.

아울러 매크로 네트워크에서 트래픽이 오프로드(Offload)될 때 이종 네트워크에서 보다 원활한 통합과 성능 향상을 확보하기 위해 펨토셀(Femtocell) 포트폴리오의 자가 조직망 기능도 확장했다.

업계 최초로 주파수 접속 서버와 민간 광대역 무선 서비스(CBRS) 디바이스 프록시 간의 연결성을 지원하는 노키아의 ‘플렉시 존 CBRS’ 스몰셀은 특히 건물 내에서의 커버리지와 용량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해준다.

중립 호스트 역량을 구현해 공간이 귀한 쇼핑센터, 호텔, 사무실 건물 등의 내부에서 다른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용량을 대여해 줄 수도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요건을 만족하는 이 스몰셀은 주파수 접속 서버와 효율적으로 통신해 해당 네트워크가 가용한 공유 CBRS 주파수 안에서 사용하도록 해준다.

업체 관계자는 “네트워크 각 부분의 변화가 네트워크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고객사가 자사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기대보다 항상 한발 앞서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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