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수영 대표)이 광융착접속기(Fusion splicer)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난 터치스크린 방식의 광융착접속기를 자체 개발해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광융착접속기는 5인치 고해상도 LED 칼라 스크린을 장착해 조작이 간편하고 광섬유를 500배 확대해 육안으로 쉽게 검사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200mAH의 고성능 밧데리를 장착하며 1회 충전으로 280회의 광접속 및 히팅이 가능하다. 이 밖에 광섬유 코어정렬 접합 방식, 반사경을 최소화한 디자인, 접속시간 단축, 방진 및 방열 장치 부착, 견고성 우수 등의 최신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포스텍은 안정적인 성능 구현으로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텍은 MPO/MTP 광패치코드, 광점퍼코드, 광분배함, 비접촉식 커넥터(Beam Connector) 전문 생산업체로 광통신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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