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上)
스마트 홈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上)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7.10.1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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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시설처장

1885년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NO.1’은 인간의 욕구에 맞추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에너지 소비가 적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센서와 인공지능(AI) 까지도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최초의 차로 불린지 불과 132년만의 일이다. 1946년 30톤짜리 공학용계산기급인 컴퓨터 역시 인터넷 접속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알파고’ ‘왓슨’이라는 인공지능이 나오기까지 겨우 70년이 소요되었을 뿐이다.

조휘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시설처장
조휘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시설처장

 

주택과 도시건설을 선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마포아파트‘ 건설을 시작으로 1기, 2기 신도시 건설을 주도하여 왔으며 이제 55년이 지났다. 스마트 홈은 2007년 ‘홈네트워크 건물인증제도’와 2009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의해 낮은 수준의 기술이 도입되었지만 불과 10년이 안되어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와 연결된 ICBM(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플랫폼으로 스마트 홈 산업 발전에 큰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UN 세계 인구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는 97억명으로 증가됨과 동시에 도시 인구 증가로 인해 매년 30만명 규모의 신도시 120개 건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된 바 있다.

우리정부는 이에 대비하여 2009년 17대 성장동력으로 ‘첨단그린도시’를 포함하였고 4대 요소인 U-City, ITS, 공간정보, 하이 그린홈(저에너지주택+지능형홈)을 통해 10년 후 1조원의 부가가치, 약 434억불 수출, 10년간 10 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U-City, 공간정보는 LH가, ITS는 도로공사가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전담했으나 하이그린홈은 조직체계가 없는 상태에서 저에너지주택은 난방에너지를 절감하는 패시브 위주로 추진되었고 지능형 홈 분야는 월 패드 중심의 홈오토메이션에서 더 이상의 진보가 진행되지 못했던 까닭이다

2016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스마트 시티 기술을 안전, 물 관리, 에너지, 환경, 교통, ICT, 스마트 홈, 공간정보 등 7대 항목 32개 요소기술로 정의하였으며, 이중 16가지의 요소기술이 스마트 홈과 관련되어 있다.

Maslow는 인간의 욕망은 생리적, 안전, 소속감, 자존, 자아실현이라는 5단계 욕구 순으로 진행된다는 이론을 정립한바 있다. 인간의 욕구는 주택 환경도 변화시켜 왔다.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수도, 전력, 가스 등의 주거 인프라가 탄생되었고 안전 욕구에 해당하는 방범, 방재 성능을 강화하였으며 소속감의 욕구는 초고속인터넷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CPS(Cyber Physical System) 또는 O2O(Online to Offline)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연결되며, 가상공간에 저장된 빅 데이터는 미래예측과 개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으로 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이는 스마트 홈에서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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