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스마트화 및 경영혁신 등을 위해서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 3차 공고를 시행한다.

‘정보화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생산현장에 ICT를 접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공장 통합시스템 구축과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산현장 디지털화(150억)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40억) △기술 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13억)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이번 3차 공고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사업에서 기존의 특화솔루션에 대한 추가 지원과 함께 ‘전략솔루션’을 신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략솔루션’은 단체들의 공통 업무에 범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금년도 사업을 통해 단체 오프라인 행사 지원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생산 현장 디지털화 사업의 스마트공장 공급 기업 대상을 추가 모집해 수요 기업이 더욱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산현장 디지털화 사업의 경우, 신청기회를 놓치는 중소기업 의견을 반영해 수시모집 방식으로 현재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지역별 설명회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컨텍센터, 경영혁신플랫폼, 생산현장디지털화로 하면 된다.

박진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