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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커머스 "협력사에 기자재 공급, 만족한 상생으로 보답"
KT커머스 "협력사에 기자재 공급, 만족한 상생으로 보답"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7.10.2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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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협력사 제안 강화, 클린 365 센터 확대
“소통 통해 차별화된 지원 정책 마련”
KT커머스가  ‘2017년 Best Partner’s Day’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공고히 하고 있다.
KT커머스가 ‘2017년 Best Partner’s Day’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공고히 하고 있다.

KT커머스(대표 이한섭)가 파트너사를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산업별·제품별 공급기업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도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사 직원 응대 문제, 상품 등록 등 파트너사들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한 ‘협력사 제안’ 시스템을 도입하고, B2B 거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KT커머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구매 및 구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T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구매 시스템과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1등 구매전문 기업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공급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거래 특성상 비용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KT커머스는 중소 파트너사를 통한 매입 비중이 약 90%에 달할 만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통합구매플랫폼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거래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판매채널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인력, 시스템, 마케팅 비용 없이도 KT커머스의 거래 네트워크를 이용해 거래처 확보가 가능하다.

남창섭 ICT사업본부장은 “파트너사가 이용하는 사이트에 ‘협력사 제안 코너’를 개설하고, 파트너사가 직접 상품을 홍보하거나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운영 중인 클린 365센터 기능을 강화해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KT커머스는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7월에는 ‘2017년 Best Partner’s Day’를 개최해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밖에도 구매와 납품 과정의 단순 거래관계를 벗어나 파트너사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품질 안정화를 위한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품질 전담부서는 물품 검사, 물품개량·개선 등 파트너사의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품질관리 이행점검을 시행하고 품질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남창섭 사업본부장은 “공급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KT커머스의 경쟁력인 만큼, 원활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커머스는 통신, 전기 등 시스템 설비에 특화된 영역뿐만 아니라 유통, 렌탈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1위 기업들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B2B 통합구매서비스 브랜드 중 고객 충성도 평가 점수 최고점을 얻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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