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 전시회도 열어
IoT 기술 구현한 작품 출품
ICT폴리텍대학 제15대 학생회는 사회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 대학 근처에 있는 국가하천 보호구역인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 그린캠페인을 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그린캠페인은 경안천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는 자연환경정화 행사다. 올해는 경기도 광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경기광주역(경강선)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인근에 있는 경안천과 경기광주역등 공공시설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써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그린캠페인 행사가 광주시 등 지역사회의 녹색 환경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연환경정화 행사가 지속해서 시행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9~20일 열린 추계체육행사에서는 산업학사학위과정 2학년 학생들이 실습해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을 가졌다.
총 21개 작품을 전시했으며, 기술 표현 능력과 작품의 실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정보통신학과 학생 4명(김경원, 조재영, 진효상, 최유진)이 출품한 ‘Home Security’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적외선 센서에 인체가 감지될 경우 방범불과 소리로 경고하는 IoT 보안 시스템으로, 센서가 작동하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움직이게 하는 자동화된 무인 방범 시스템이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대상을 받은 ‘ Home Security’ 이외에도 조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작동되는 블라인드, 스마트폰 제어 선풍기 등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IoT 기술 구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