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대구 경북대 개최
KT 5대 플랫폼 추진전략 공유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석 가능
4차산업혁명의 비전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KT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제1회 대구시-KT 기술 포럼’이다.
KT가 전문기술 분야에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11월 14일 오후 2시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열리며, 이준섭 KT 소프트웨어 개발단장, 조성은 KT 상무,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IoT 플랫폼, IoT 센서, 스마트 홈 등 사물인터넷(IoT) 최신 기술 동향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기업 사례를 공유해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한다.
이준섭 KT 소프트웨어개발 단장은 기조연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KT 5대 플랫폼 추진전략’을 주제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보안 △기업·공공가치 향상 등 KT가 보는 미래성장사업 5대 플랫폼의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조성은 KT 상무의 ‘ IoT 플랫폼 (IoT Makers) 소개 및 기술 동향’, 추병조 KT 차장의 ‘차세대 통신망 기술 NB-IoT ’ 김규동 ㈜에브리킷 CEO의 ‘IoT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교육 시장 현황’, 김진수 KT 팀장의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시티, 판교 제로 시티’ 등 KT의 IoT 기술 전략과 다양한 응용 사례들을 소개한다. 지역 기업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창업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 외부에는 별도로 전시 부스 공간을 마련해 IoT 디바이스 연결부터 정보 수집, 관제까지 IoT 응용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T의 개방형 IoT 플랫폼 ‘IoT Makers(메이커스) 3.0’과 디지털트윈, 스마트홈, 스마트팜 등 KT의 최신 Io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IoT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oT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