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T 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홍보 및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1100개 이상 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신규 보급을 목표로 2018년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단, 2016년도 지원 지역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여수, 하남, 본촌, 광주, 청주단지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다.
핸디소프트는 최신 기술력이 반영된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를 1년간 공급한다.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도입하는 기업은 연간이용료의 70%를 정부지원금으로 할인 받고 핸디소프트의 3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는 메일, 게시판, 업무넷, 스퀘어, 전자결재, 문서함 등 다양한 기능을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돕는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 없이 검증된 그룹웨어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편리한 그룹웨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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