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기관 30여개 기술 소개·체험
재난재해해소 신기술 도심 실증시연
재난재해해소 신기술 도심 실증시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광화문광장에서 ‘2017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이하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체감’과 ‘혁신성장동력’을 위해 30여 가지 기술이 소개됐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하 본부장)의 자율주행전기차 도심시승으로 시작됐으며 전기차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이 융합된 전기자동차 플랫폼의 최초 도심 자율주행이었다.
특히 600여명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기회를 관련 부스에서 제공했으며, 자율주행전기차의 경우 일반시민 50여명에게 실제 자율주행차를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본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술속도가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 시연된 도전적 기술이 곧 현실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난 번 포항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재해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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