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게임체험관 ‘지스테이션’
부산 지하철 2호선 역사 내 오픈
1년 내내 누구나 무료로 체험
부산 지하철 2호선 역사 내 오픈
1년 내내 누구나 무료로 체험
전국 최대 게임 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기간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지스타 게임을 상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 역 내에 지스타 게임콘텐츠를 언제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스타 상설 게임체험·홍보관 ‘지스테이션(G-Station)’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스테이션’은 센텀시티역 지하1층(12, 13번 출구 방향)에 약 84.5㎡(약 26평) 규모로 구축됐으며, △PS(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VR(가상현실) △PC 온라인 △라운지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5개 존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지스타에 출품되었던 유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체험관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까지 주 6일(매주 월요일 휴관) 상시 운영하며, 방문객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테이션 구축은 시민과 지스타의 접점을 넓혀 줄 플랫폼을 구축하는 ‘올웨이즈 지스타(Always★지스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스테이션은 부산 시민과 지스타의 접점을 넓혀 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관람객 누구나 오셔서 지스타와 게임콘텐츠를 1년 내내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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