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에 5G 기술 적용 논의
한국ITS학회(회장 이종철)는 1일 서울시립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자율주행시대의 5G통신과 모빌리티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세대(G) 이동통신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5G 기반 자율주행자동차(AV) 기술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저지연·대용량·고신뢰성의 특징을 갖는 5G 기술을 AV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이선하 공주대 교수는 ‘AV 시대 도시부 교통운영체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강희찬 교통안전공단 박사는 ‘AV 기반 Car sharing’ 도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통신사에서는 자사의 핵심기술 및 응용서비스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락 SK텔레콤 팀장은 ‘자율주행과 ICT 융합기술’에 대해, 김상훈 KT 융합기술원 책임연구원은 ‘KT 5G 서비스 및 네트워크 진화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와 함께 △Accelerating C-V2X & 5G(김주한 한국퀄컴 상무) △Cellular V2X 표준화 기술현황(박동주 에릭슨 LG 테크니컬 디렉터) △URLLC(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 Technologies, 김광순 연세대 교수) 등의 발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김동수 연세대 교수는 ‘5G & Automative-Collaboration Status)’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ITS학회 외에 교통안전공단과 국민대학교가 함께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