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변전소에 구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능형원격시스템(AMI)을 기존 철도역사 뿐만 아니라 사람이 검침하기 어려운 터널과 변전소에도 확대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MI는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원격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AMI로 각 전기실에 스마트미터(전자식 전력량계)를 설치하고 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전력량을 검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검침원이 전기실을 일일이 찾아가지 않아도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 대의 전력량·전압·전류·역률·주파수 등의 필요한 정보를 중앙관제에서 일괄로 얻을 수 있다.
한편, AMI시설은 통신인프라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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