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방화벽 장비 도입 및 운영, 보안위협 실시간 모니터링 등 웹 보안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형태로 제공해주는 보안관제 서비스가 나왔다.

안랩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웹 보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웹 방화벽 보안관제 서비스 ‘웹가드(WebGu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웹 방화벽 운영 및 실시간 모니터링 △웹 기반 보안위협 차단 및 분석 △신규 긴급 취약점 대응 △차단 및 탐지 현황 월간 보고서 등 전문적인 웹 보안 서비스를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ECaa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보안을 On-Demand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웹가드는 안랩의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객사에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별도의 물리적 웹방화벽 구매 및 설치 없이 안랩의 전문적인 웹방화벽 보안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자사는 클라우드 보안관제 부터 컨설팅까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 중”이라며 “웹가드는 보안에 관심이 있지만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기업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길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