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R&D’ 생태계 구축 추진
‘개방형 R&D’ 생태계 구축 추진
  • 김연균 기자
  • 승인 2017.12.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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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2366억 투입 18개 중점과제 추진

2022년까지 1만2000개 일자리 창출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4일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R&D) 생산성 제고를 위해 바이오·나노 등 주문연구 중점 유망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연구관리를 전문기업으로 아웃소싱하는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발표와 함께 2022년까지 1만2000개의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이번 전략안은 ‘인하우스(In-house)’에서 이뤄지는 R&D를 보다 전문화된 주체들에게 개방하는 ‘아웃소싱(Out-sourcing)’ R&D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2022년까지 23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문연구를 통한 R&D의 분업화·전문화 △연구관리 활성화 △연구개발 신서비스산업 발굴 및 육성 △연구장비 국산화 확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5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주문연구기업이 먼저 제안하고 대학·출연(연)이 참여하는 역매칭 시범사업을 추진해 분업화·전문화된 국가 R&D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문연구기업의 자생적 수요발굴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 정보 개방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기반한 오픈API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연구관리 산업화를 위해 10대 중점 연구관리 서비스를 우선 도출하고, 기업의 서비스별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R&D 부문 및 해외 진출 차원에서는 대형장비·시설사업의 종합사업관리 제도화, 대형·융합형 R&D 대상 전문기업 아웃소싱 추진, 중소기업 R&D 협력 사업 참여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연계를 지원한다.

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는 미래 연구산업 창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과 결합된 다양한 R&D 신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도록 바이오·소재·대형장비 등을 중심으로 연구 데이터 공유·활용 체계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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