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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학회,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33대 회장 선임
한국생산성학회,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33대 회장 선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7.12.12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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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저서 4권 출간

한국생산성학회는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를 제3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문형남 교수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생산성학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함께 학계와 업계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메이저 학회로서 경제학, 경영학, 공학 등 생산성 관련 학계 및 현장의 산업전문가와 정책입안자 등 여러 분야와 다양한 전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연구와 과제 수행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회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500여명에 이른다.

또한 한국생산성학회는 대한민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매년 ‘생산성 CEO 대상’을 수여함으로써 생산성혁신의 모범사례를 우리 사회의 각계에 알리고 있다. 한편, 2019년 34대 회장으로는 이창원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생산성학회는 2018년 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앞 플라자호텔 4층에서 학회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윤종수 원장(전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연세대 특임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기로 했다.

문형남 교수는 “최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제4차 산업혁명은 지능화 기반으로 산업의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질적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것은 개념을 잘 정리했고, 이처럼 생산성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한국생산성학회가 4차 산업혁명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형남 교수는 지난 3월에 ‘4차 산업혁명과 북한’(공저)을 출간한 것을 필두로 11월에는 ‘핫트렌드 2018 빅도미노’(4차 산업혁명이라고 쓰고 빅도미노라고 읽는다)를, 12월에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마스터 플랜’ 등 올 한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저서를 모두 4권이나 출간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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