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콘텐츠 반값 할인
영어·중국어·공인중개사·공무원 강의까지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학습 혜택 서비스가 확대 된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T마스터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YBM넷의 ‘인기 신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각 분야의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T마스터’에 유명 중국어 강의인 ‘문정아 올패스’, ‘차이나탄 중국어’와 ‘해커스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의 인기 강의 콘텐츠를 추가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로 강의를 듣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하는(월 최대 31GB)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한다.
‘T포켓스터디’ 내에 영어와 중국어, 공인중개사 중 2개를 선택하는 고객은 월 2만5300원에 전용 데이터 2GB씩 매일 이용할 수 있는 ‘T포켓스터디 1+1 콤보’ 상품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연간 단위로 판매되는 교육 상품과 달리 월 단위 정기결제를 통해 가입 해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가계 교육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영어, 중국어, 공인중개사 등 6개의 강의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 친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