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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김포도시철도에 ‘LTE-R’ 구축 완료
SKT, 김포도시철도에 ‘LTE-R’ 구축 완료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12.2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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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센터·역무원·구조 요원

비상 시 실시간 영상 공유

신속한 원인 파악 대응 가능

2018년 11월부터 본격 운행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포도시철도에 차세대 철도 통신 규격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해 20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했다. 김포도시철도 관제 센터에서 열차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포도시철도에 차세대 철도 통신 규격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해 20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했다. 김포도시철도 관제 센터에서 열차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본선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됨에 따라 열차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그룹 통화·문자 등 관제 센터·역무원·구조 요원이 열차 관련 정보를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열차 관제센터에서 열차 운행정보 확인과 열차 내 원격 안내 방송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사고 열차 내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김포도시철도 본선구간에 차세대 철도 통신 규격 ‘LTE-R’을 구축해 20일부터 열차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TE-R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700MHz 대역을 활용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열차를 연간 시운전하며 LTE-R의 안정성을 검증한 뒤 2018년 11월부터 김포도시철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기관사가 탑승하지 않는 무인경전철로 무인경전철 노선에 LTE-R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인경전철은 관제센터와 열차 간 무선 통신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텔레콤은 에스트래픽·모비젠 등 국내 강소 기업과 협력해 순수 국내 기술과 장비로 김포도시철도 23.67Km 본선 구간에 LTE-R 통신망을 구축했다. 특히 열차-지상 간 정보를 송수신하는 차상장치·휴대 단말기 등 부대 장비 솔루션도 직접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열차 관제센터에서 열차 운행정보 확인과 열차 내 원격 안내 방송 및 비상 통화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 상황 발생 시 사고 열차 내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서 볼 수 있어 신속한 원인 파악과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철도 무전통신으로는 관계자간 음성통화·무전만 가능했지만 LTE-R망을 이용하면 열차 내부 영상 실시간 전송, 그룹 통화·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제 센터·역무원·구조 요원이 동시에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세계 최초로 LTE-R을 구축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김포도시철도 노선에 LTE-R을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국내외 LTE-R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국내 강소기업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철도무선통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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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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