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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콘텐츠 제작? 상암으로 가라
UHD 콘텐츠 제작? 상암으로 가라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8.01.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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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IP기반 UHD스튜디오 오픈

HD 제작도 병행…중순부터 대관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편집실 내부 전경.[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편집실 내부 전경.[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서울 상암동 DMS방송제작센터 내에 181평(598㎡) 규모의 UHD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미디어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 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중순에 구축을 완료한 UHD 스튜디오는 장비 교육 및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한다.

또한 방송 현업인을 대상으로 IP 기반 UHD 스튜디오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UHD 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방송제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중소 방송제작사들이 다양한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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