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4명에게 경품 제공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U+)와 알뜰폰(MVNO)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LGU+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04년부터 제공해오던 KT망뿐만 아니라 LGU+망을 추가 확대해 17일부터 보다 더 다양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KT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에넥스텔레콤이 LGU+망을 추가하면서 멤버십 혜택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LGU+망 추가로 인해 그 동안 취급하지 못했던 단말들을 취급하게 되면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폭이 확대됐다.
LGU+망을 이용하는 A모바일 알뜰폰 고객은 이통사에만 있던 혜택인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멤버십 어플만 다운로드 받으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요금에 따라 연간포인트를 제공해주고 도미노피자, 캐리비안베이, LG생활건강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에넥스텔레콤은 LGU+망을 추가하면서 보다 많은 종류의 단말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런칭때는 단말 판매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 모두 중복으로 할인이 반영되면서 저렴하게 LTE폰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제휴카드 발급 시 최대 1만6000원까지 통신요금 할인이 가능해 보다 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 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단말기 뿐 아니라 LGU+망 유심단독 상품 12종도 함께 추가하면서 기존 KT망 LTE요금제 28종에서 총 40종의 LTE요금제로 확대 구성하게 된다.
에넥스텔레콤은 LGU+망 추가로 인한 오픈기념으로 100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4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단말기 신청 고객 대상으로 가입서 작성기준 선착순 1004명, 유심단독 신청고객 대상으로 추첨 1004명에게 최신 휴대폰, 백화점 상품권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1004이벤트'는 17일 오전 9시부터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페이지(www.gswhom.com)를 통해 가입서 작성이 가능하며, 사전에 GS25에 방문 신청 하면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 URL이 문자로 발송된다.
단말기는 GS25 전국 1만여 점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gswhom.com)에서 단말기 및 유심단독 상품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 신청 후 3일이내에 택배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수령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단말기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정품케이스도 무상 제공된다.
에넥스텔레콤은 24시간 구매가 가능하고, 전국 1만여개의 점포가 있어 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선진국에서 편의점 알뜰폰이 성공한 사례를 고려해 GS25를 1차 판매처로 지정해 LGU+망 상품을 판매하게 됐고,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넥스텔레콤 문성광 대표는 “알뜰폰 시장이 침체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알뜰폰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이 불안해하고 계시는데 아직까지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확대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통신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 LGU+망 확대를 통해 다양한 단말기 및 요금제 추가는 물론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알뜰폰 서비스가 좀더 강화된 느낌이며, 앞으로 더 파격적인 요금제들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