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추첨 완료…이명규 후보 1번·이은수 후보 2번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3대 이사장 선거에 모두 2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조합은 16일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은수 ㈜낙원이엔지 대표이사, 이명규 서울전자통신㈜ 대표이사 등 2명이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등록신청 순서로 후보자 명기)
이와 관련, 조합은 1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추첨을 통해 후보자별 기호를 결정했다. 기호 추첨 결과 이명규 후보가 기호 1번을, 이은수 후보는 2번을 뽑았다.
이사장 후보자 등록결과는 조합 홈페이지(www.icfc.or.kr) 및 지점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조합은 관련내용을 전 조합원에 팩스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후보등록과 기호 배정을 마친 후보자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이사장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 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13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위해 선거 세부진행 절차 등을 준비했다.
조합은 2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하는 30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의 투표로 이사장과 감사를 선출한다. 이와 관련, 이사장 후보자는 16일까지 등록하도록 했으며, 감사 후보자는 2월 27일에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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