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7개 단지 공사입찰
4단지 84억·7단지 68억·8단지 63억 규모
4단지 84억·7단지 68억·8단지 63억 규모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고덕강일주택지구에 들어설 공공아파트의 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통신공사 7건을 발주했다.
SH는 최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아파트 4·6·7·8·9·11·13 단지를 대상으로한 정보통신공사 7건을 발주했다.
단지별 공사규모를 보면, 가장 큰 규모는 4단지로 84억3029만5000원이 책정됐다. 또한 6단지 80억7102만2000원, 7단지 68억7982만6000원, 8단지 63억9663만9000원 등이 50억원 이상의 공사가 발주됐다.
이 밖에도 △13단지 45억5252만8000원 △11단지 34억3405만원 △9단지 24억3578만4000원 등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 통신공사를 통해 △구내통신설비 △단자함설비 △인터폰설비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설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방송설비 △주차관제시스템 설비 등이 설치된다.
이들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로서 서울시에 소재하는 업체의 시공참여비율이 공사금액의 49%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공동수급업체의 구성원은 대표사를 포함 2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구성원별 최소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한편, 고덕강일주택 지구 내에는 1만113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주택 7428가구, 일반분양주택 3678가구, 단독주택 24가구 등이다. SH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H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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