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헬스테크 인스티튜트(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가 주최하는 '제1회 의료 사물인터넷(IoT) 컨퍼런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조직의 인사가 참가해 패널 토론 등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사례 연구 강연 등을 통해 IoT 도입을 향한 의료 업계의 협업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주요 논의 주제는 △IoT로 전환하기 위한 집단, 프로세스, 기술의 정합 △상호운용성과 제품 컴플라이언스 △프라이버시, 보안, 통합, 분석 문제의 해결 등이다.

최근 의료 업계에도 디지털화에 의한 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의료부문에서도 IoT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0년에 115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