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정기총회서 선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22대 중앙회장 선거에 2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협회는 1월 31일 오후 12시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이사, 강창선 한일통신㈜ 대표이사 등 2명이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등록신청 순서로 후보자 명기)
이어, 협회는 같은 날 오후 4시,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후보자별 기호를 결정했다. 기호 추첨 결과 강창선 후보가 기호 1번을, 정상호 후보는 2번을 뽑았다.
한편, 협회는 오는 2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2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협회 중앙회장은 정관 및 선거관련 규정에 따라 매 3년마다 210명의 대의원이 선출한다.
협회는 이번 중앙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치러질 것”이라며 “공명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취소 및 당선무효 사유에 해당하는 사항이 신고돼 위반사항이 사실로 밝혀졌을 때에는 등록취소 또는 당선무효로 처리된다”며 “이 경우 당선자, 후보자 및 관련자는 처분받은 날로부터 6년 동안 피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