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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파워 레슨-2. 오른쪽어깨와 오른발 뒤꿈치를 잡아라
원포인트 파워 레슨-2. 오른쪽어깨와 오른발 뒤꿈치를 잡아라
  • 김한기 기자
  • 승인 2018.02.03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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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티칭프로, 굿샷! 가이드

구력 3년의 40대 여성 골퍼가 용인 K비전골프 아카데미로 찾아왔다. 신장은 165cm지만 스윙스피드가 빨라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200m정도로 많이 나간다. 하지만 문제는 방향성.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풀(Pull)성 훅(왼쪽으로 휘어져 나감) 구질로 티샹의 경우 OB나 러프로 빠질 때가 많다. 세컨샷은 대부분 그린을 놓치고 벙커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인은 임팩트 순간 왼쪽 어깨가 벽을 만들지 못하고 어깨정렬이 왼쪽방향으로 향하면서 헤드가 닫혀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풀(Pill)성 훅 구질의 가장 큰 원인은 임팩트 순간 상체축이 무너지는 것이다. 골프는 올바른 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잘해야 하는 운동이다.

다운스윙시 몸의 움직임과 회전을 통해 크게 세가지 스윙축의 변화를 살펴보자.

먼저 하체는 허리턴으로 체중이동이 되면서 백스윙시 만들어 놓았던 오른발 안쪽에 있던 축이 왼발 안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두 번째는 머리의 축으로 다운스윙시 최대한 고정해 임팩트까지 유지시켜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체축이다. 하체축은 체중이동에 의해 왼쪽으로 이동이 되고 머리의 축은 고정되면서 자연스레 상체축은 비스듬히 기울어지는 축을 갖게 된다. 이 기울어진 상체 회전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팔의 스윙이 이뤄져야 하는데 볼을 치는 순간 상체축이 유지되지 못하고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된다. 상체 위주의 스윙을 하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운스윙시 비스듬히 기울어진 상체축을 유지하면서 팔의 스윙을 임팩부터 팔로우스루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핵심은 다운스윙시 오른쪽 어깨를 축으로 클럽을 던지는 스윙을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벽을 느끼면서 오른쪽 어깨가 최대한 나가지 않고 허리턴과 팔로만 클럽을 던진 후 바로 접어올리는 스윙을 해야 상체축이 유지되면서 피니시까지 올바른 회전이 가능하다. 마치 물수제비를 뜰 때 동작처럼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가지 않고 뿌리듯이 관성을 이용해 수평으로 던진다.

또 한가지 원포인트 팁은 임팩트까지 오른발 뒤꿈치를 최대한 바깥쪽으로 돌리지 않고 유지시키면 오른쪽 어깨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연습방법으로는 임팩트 자세를 미리 만들어 놓고 오른발 뒤꿈치와 비스듬한 상체축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팔의 스윙을 반복하면 임팩트시 올바른 상,하체축을 유지하면서 Pull(풀)성 훅 구질을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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