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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폴리텍대학, 산업학사 122명 졸업
ICT폴리텍대학, 산업학사 122명 졸업
  • 박광하 기자
  • 승인 2018.02.10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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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학위수여식 개최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미래 정보통신산업을 견인하게 될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ICT폴리텍대학은 9일 대학 강당에서 '제14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정보통신설비과 35명 △광통신설비과 29명 △방송통신설비과 20명 △이동통신설비과 38명 등 모두 122명의 졸업생에게 산업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산업학사학위 취득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하형진 학생(이동통신설비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성적우수자 등 17명이 학교법인 이사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장상, 광주시의장상, 국립전파연구원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국군지휘통신사령관상,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상,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상,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상, 학장상, 공로상 등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 최종원 조합 부이사장, 성향숙 전파연구원 인증센터장, 김학봉 전파진흥원 서울본부장, 이학래 국통사 제1통신단장, 박승규 제3대 학장, 차양신 학교법인 이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용석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작고 여린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 바위에 구멍을 뚫는다”며 “그 어떤 난관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라”고 사회를 향해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차양신 학교법인 이사는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졸업 이후 많은 시련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지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이를 극복하고 성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병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혁신성장 사회에서는 바로 졸업생 여러분이 주역”이라며 “현장에 나가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보통신업계의 혁신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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